송영길 "국민의당, 북한 인권결의안 관련 '송민순 쪽지' 3당 야합 하듯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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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3일 국민의당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한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쪽지를 공개한 것을 두고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겨냥해 날을 세우자 "'3당 야합' 하듯이 공격한다"고 맹비난했다.
송 총괄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와 박지원 대표가 송민순 쪽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색깔론 3당 야합 하듯이 문 후보를 공격한다"면서 "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가 아니고 수구세력 정권연장의 숙주가 되는지를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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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송영길 의원 SNS 갈무리 |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동영, 천정배 의원님 이렇게 막가도 되는 것이냐”고 물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총괄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와 박지원 대표가 송민순 쪽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색깔론 3당 야합 하듯이 문 후보를 공격한다”면서 “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가 아니고 수구세력 정권연장의 숙주가 되는지를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표창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민순의 자의적 기억 의도적 생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미 7개월 전 그 악의적 왜곡과 부적절성이 확인된 송민순 회고록. 대선 북풍공작에 재탕하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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