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프듀2] "센터→밉상남" 이대휘, 악마의 편집 첫 희생양인가

박귀임 2017. 4.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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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첫 센터를 꿰차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대휘(브랜뉴뮤직)가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그룹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는 첫 센터로 특권을 얻었다.

센터로 이미 얼굴과 이름을 동시에 알린 이대휘의 발언은 다른 연습생들보다 더욱 주목 받았고, 방송 2회 만에 논란까지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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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첫 센터를 꿰차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대휘(브랜뉴뮤직)가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그룹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휘는 첫 센터로 특권을 얻었다. 그룹 미션을 함께 할 연습생을 먼저 고를 수 있도록 해준 것. 이대휘의 선택을 받은 박지훈, 이의웅, 김사무엘, 배진영, 하성운, 주학년 등은 화제의 연습생이었다. 이대휘 역시 “어벤져스를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대휘의 선택에 연습생들은 견제했다. 순조롭게 흘러가며 성공적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때 논란의 발언이 나왔다. 최약체로 꼽히는 조를 경연 상대로 꼽으며 “마지막에 뽑힌 데엔 이유가 있다”고 말한 것.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이대휘의 인성을 문제 삼으며 지적했다.

센터에 욕심을 내고, 그룹 미션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터. 하지만 이대휘를 향한 잣대는 냉철했다. 센터로 이미 얼굴과 이름을 동시에 알린 이대휘의 발언은 다른 연습생들보다 더욱 주목 받았고, 방송 2회 만에 논란까지 휩싸였다.  

현재 ‘프로듀스101 시즌2’는 분량 문제로도 시끄럽다. 여기에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방송으로 내보내며 논란까지 키웠다. 이는 악마의 편집이라 할 수밖에 없다. 이대휘는 첫 희생양이 아닐까.

‘프로듀스101 시즌2’는 갈 길이 멀다. 악마의 편집은 넣어두고, 알찬 내용을 담아내야 할 때다. 이미 혹독한 경쟁만으로도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 시즌2인 만큼 좀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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