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과일 중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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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과일류 수입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일류 수입 중량은 86만3천663t으로 전년보다 4.2% 늘었다.
지난해 과일 수입 중량은 2012년(84만171t)을 갈아치우는 역대 최대치다.
품목별로 보면 아보카도 수입 중량이 2천915t으로 1년 전보다 92.4% 늘었고 오렌지는 15만4천944t으로 3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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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지난해 과일류 수입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일류 수입 중량은 86만3천663t으로 전년보다 4.2% 늘었다. 지난해 과일 수입 중량은 2012년(84만171t)을 갈아치우는 역대 최대치다. 품목별로 보면 아보카도 수입 중량이 2천915t으로 1년 전보다 92.4% 늘었고 오렌지는 15만4천944t으로 38.7% 증가했다. 23일 서울시내 백화점 과일 코너에서 시민들이 아보카도와 오렌지 등을 고르고 있다. 2017.4.23
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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