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측, "오늘 또다른 떡밥 바로 회수"..역시 사이다 전개

입력 2017. 4. 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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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과의 두뇌싸움과 사이다 전개는 계속된다.

'터널'의 박광호(최진혁)와 김선재(윤현민)가 연쇄살인 진범 목진우(김민상)와 만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터널'은 지난 22일 방송된 9부에서 연쇄살인 진범이 목진우임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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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시청자들과의 두뇌싸움과 사이다 전개는 계속된다. 

‘터널’의 박광호(최진혁)와 김선재(윤현민)가 연쇄살인 진범 목진우(김민상)와 만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해당 스틸은 이날 방송되는 ‘터널’ 10부에 나오는 장면으로, 22일 방송된 ‘터널’ 9부 엔딩에서 밝혀진 진범과 그를 미치도록 쫓는 형사 둘의 만남이 바로 이어진 상황이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목진우는 자신이 죽인 피해자를 부검하던 도중 박광호와 김선재를 맞닥뜨리고, 박광호가 의심스러운 얼굴로 목진우를 바라보고 있어 연쇄살인에 관련한 증거를 잡아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터널’은 지난 22일 방송된 9부에서 연쇄살인 진범이 목진우임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16부작 드라마 중 절반을 겨우 넘긴 시점에 진범의 정체를 밝히는 쾌속 전개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한편, 후반부 전개에 관해 시청자들과 본격적인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목진우를 의심했지만 이렇게 빨리 패를 깔 줄은 몰랐다” “그럼 정호영은 화양시 연쇄살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냐”는 등 치열한 의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사이다 전개’가 트레이드마크인 만큼 ‘터널’ 10부에서도 또 다른 떡밥이 바로 회수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터널’ 10부는 이날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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