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연쇄 살인마 김민상 정체 눈치 챘나..궁금증↑

박귀임 입력 2017. 4.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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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이 연쇄살인 진범 김민상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23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널' 속 박광호(최진혁)와 김선재(윤현민)가 연쇄살인 진범 목진우(김민상)와 만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터널'은 지난 22일 방송된 9부에서 연쇄살인 진범이 목진우임을 알려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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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터널’ 최진혁이 연쇄살인 진범 김민상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23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널’ 속 박광호(최진혁)와 김선재(윤현민)가 연쇄살인 진범 목진우(김민상)와 만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이날 방송될 ‘터널’ 10부에 나오는 장면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터널’ 9부 엔딩에서 밝혀진 진범과 그를 미치도록 쫓는 형사 둘의 만남이 바로 이어진 상황이라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목진우는 자신이 죽인 피해자를 부검하던 도중 박광호와 김선재를 맞닥뜨리고, 박광호가 의심스러운 얼굴로 목진우를 바라보고 있어 연쇄살인에 관련한 증거를 잡아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터널’은 지난 22일 방송된 9부에서 연쇄살인 진범이 목진우임을 알려 충격을 안기고 있다. 16부작 드라마 중 절반을 겨우 넘긴 시점에 진범의 정체를 밝히는 쾌속 전개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한편, 후반부 전개에 관해 시청자들과 본격적인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사이다 전개가 트레이드마크인 만큼 ‘터널’ 10부에서도 또 다른 떡밥이 바로 회수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터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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