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노동부장관, 키르기즈·타지키스탄 방문

강예지 기자 2017. 4.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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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 한국-중앙아시아 국가간 수교 25주년을 축하하고, 고려인 동포의 정주 80주년을 기념해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합니다.

우리나라 장관이 이들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처음입니다.

이 장관은 내일부터 29일까지의 방문기간동안 코히르 라술조다(Kokhir Rasulzod) 타지키스탄 총리와 키르기즈스탄 부총리, 양국 노동부 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국가간 우호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장관은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려인 동포들과 재외국민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키르키즈스탄에는 고려인 동포 1만 8000여 명과 재외국민 1092명이 거주하고 있고, 타지키스탄에는 고려인 동포 약 640명과 재외국인 109명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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