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2917계단..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SKY RUN'

정지용 기자 2017. 4.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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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2917개, 직선거리 500m. 국내 최고층으로 오르는 길은 수직으로 뻗어있다.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거슬러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가 23일 열렸다.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는 선수, 일반 개인, 단체가 참가하는 경쟁부문과 소방관, 경찰관, 지자체 등이 참여 자선단체의 기부금을 마련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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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리톤 대회에서 일반인 참가자가 123층 전망대를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뉴시스


계단 2917개, 직선거리 500m. 국내 최고층으로 오르는 길은 수직으로 뻗어있다.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거슬러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가 23일 열렸다. 참가자들은1층 아레나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질주했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수직 마라톤(SKY RUN)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을 하고 있다.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는 선수, 일반 개인, 단체가 참가하는 경쟁부문과 소방관, 경찰관, 지자체 등이 참여 자선단체의 기부금을 마련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총 1200만원(약 1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일반 개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원, 2등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60만원 상당), 3등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리톤 대회에 참가한 소방관이 123층 전망대를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대회 '스카이런'에서 남녀 엘리트선수 부문 수상자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리톤 대회에서 일반인 참가자가 123층 전망대를 향해 계단을 오르며 103층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수직 마라톤(SKY RUN)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몸을 풀고 있다. 뉴시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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