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콜러노비타, 'IoT 비데'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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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와 국내 첫 사물인터넷(IoT) 비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씨네드 쉐프 압구정에서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 류창수 IoT 제휴담당 상무와 이한응 콜러노비타 사장, 김종문 상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비데 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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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와 국내 첫 사물인터넷(IoT) 비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씨네드 쉐프 압구정에서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 류창수 IoT 제휴담당 상무와 이한응 콜러노비타 사장, 김종문 상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비데 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콜러노비타는 올해 국내 첫 누적 생산 600만대를 돌파한 비데 소매업 1위 기업이다. 양사가 개발한 IoT 비데는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IoT 특화 욕실 상품이다. 이용자는 가정 내 와이파이(Wi-Fi)를 연결해 비데 노즐, 세정, 온수, 수압 등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해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비데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IoT 비데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콜러노비타 오프라인 매장과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살 수 있다.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가정용 IoT 시장에서 7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1등 사업자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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