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 황금연휴 맞아 '피크닉'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생사진관'을 운영한다. 촬영 전문 조명과 소품 등으로 장식한 20여 개 포토 스튜디오를 선봬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다음 달 1∼5일에는 5층 패밀리가든에서 '에비츄' '로보카폴리' '황금미러맨' '음악대 퍼레이드' 등의 캐릭터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디큐브시티 5층 별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MR. 해피패밀리 꼬마 기차'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SM타운의 전문 보컬·댄스강사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수업을 진행한다. 28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접수비는 2만원이다.

압구정본점 4층 토파즈홀에서는 다음 달 7일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제작진이 만든 어린이 뮤지컬 창작곡 '캐리앤송'의 뮤직파티를 진행한다. 목동점 7층 문화홀에서는 다음 달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선보인다.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접수비는 1000원이다.

아울러 점포별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상품전'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다음 달 1∼5일 '수입 아동의류 상품전'을 연다. '미키하우스' '자카디' '치엘로'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다음 달 3∼6일 '크리에이티브 키즈파크'를 연다. '아뜨레' '베베폼' '리틀스텔라' 등 아동 패션 디자이너 30여 명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다음 달 1∼5일 '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열고 '타미힐피커키즈' '헤이든' 등 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는 아동 상품군 구매 고객에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픽사 30주년 특별전 티켓'을 준다. 또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픽사 캐릭터로 디자인한 '꾸러미 기프트'를 제공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