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의료봉사 진행

윤민혁 기자 2017. 4.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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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Bukhara General Hospital)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캠프로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익상편, 시력 저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1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수술과 안과 진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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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Bukhara General Hospital)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열었다. /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캠프로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익상편, 시력 저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1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수술과 안과 진료를 지원했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의 실명 예방 및 안보건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면방공장이 위치한 부하라와 페르가나를 중심으로 7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의료캠프에는 포스코대우 부하라공장 현지 직원 20여명과 본사 우수봉사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일우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은 “사막성 기후 때문에 안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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