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채정안 측 "'아는형님' 활약,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

입력 2017. 4.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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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예능감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 할 줄이야.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의 매력이 터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 센스로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사실 '아는 형님'은 형님들이 짓궂은 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 출연 게스트들이 형님들에게 당하기 일쑤인데 채정안은 오히려 형님들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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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채정안이 예능감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 할 줄이야.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의 매력이 터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 센스로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사실 ‘아는 형님’은 형님들이 짓궂은 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 출연 게스트들이 형님들에게 당하기 일쑤인데 채정안은 오히려 형님들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이혼한 것에 대해 서장훈이 조심스러워하며 언급하자 “왜 그러냐. 막 해라. 경력자 우대라는 말 하고 싶은 것 아니냐”라고 해 형님들을 놀라게 하고 베를린 댄스에 ‘무정’ 테크노댄스까지 ‘아는 형님’을 꽉 잡았다.

그 덕에 ‘아는 형님’은 5.91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23일 채정안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채정안이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열심히 해줬다.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열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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