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신곡 '슬픈 노래'..폭풍 안무 연습 중

이정아 기자 입력 2017. 4.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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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아 28일 기념 앨범을 발표하는 젝스키스의 첫번째 신곡명이 공개됐다.

'슬픈 노래'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해 16년 만에 발표, 1위를 휩쓸었던 '세 단어'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타블로와 YG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다시 뭉쳐 완성한 곡이다.

이 곡은 젝스키스가 YG로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듣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리드미컬한 빠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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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데뷔 20주년을 맞아 28일 기념 앨범을 발표하는 젝스키스의 첫번째 신곡명이 공개됐다.

‘슬픈 노래’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해 16년 만에 발표, 1위를 휩쓸었던 ‘세 단어’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타블로와 YG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다시 뭉쳐 완성한 곡이다. 

‘슬픈 노래’의 제목이 슬픈 가사를 지닌 발라드 장르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곡은 젝스키스가 YG로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듣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리드미컬한 빠른 노래다.

젝스키스는 음악 방송 무대를 위해 ‘슬픈 노래’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멤버들은 “노래는 슬프지 않은데, 몸이 힘들어서 슬프다”라며 YG 안무가에게 엄살을 부린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28일 공개되는 앨범 ‘THE 20TH ANNIVERSARY’은 더블 타이틀곡을 담고 있으며 현재 2편의 뮤직비디오 편집까지 모두 완성된 상태다.

YG는 젝스키스와 팬들에게는 20주년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해인 만큼 사진 전시회와 팬미팅 그리고 대규모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YG는 과거를 기념하기 보다 젝스키스가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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