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될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는 청산도 여행지와 산행코스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전파를 탄다.
/사진=마운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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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완도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50분 정도 들어가야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으로, 배에 오르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 경우에도 본인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여행을 계획했다면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청산도 여행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슬로길은 11개 코스로 총 42.195㎞에 달하며, 탐방로 곳곳에 유채꽃 물결이 일렁인다. 이 같은 아름다움으로 매년 30만여 명이 이곳을 찾는다.

그 중에서도 슬로길 1코스 서편제 길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져 청산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편제 길이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소라면, 현지인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곳은, 명품길이다. 청산도 권덕리 말탄 바위에서 청계리 장기미 해변까지 이르는 명품길은 청산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산이 조화를 이룬 절경을 볼 수 있는 지점으로 청산도 최고 명물 범바위의 자태까지 조망할 수 있다.

청산도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23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