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교육·행자부 없애고 고교졸업생에 5천만원 지원"

2017. 4.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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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는 22일 "대통령에 들어가는 비용, 분권으로 줄어든 행정 비용, 교육부와 행자부를 없애 300조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상남도 진주·무산·창원·김해·양산 릴레이 유세를 통해 "대통령이 나라 망치는 것을 개헌으로 막고, 기초선거를 없애고, 국회의원 100명을 줄이고, 4대 선거를 동시에 하고, 행정구역을 개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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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는 22일 "대통령에 들어가는 비용, 분권으로 줄어든 행정 비용, 교육부와 행자부를 없애 300조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상남도 진주·무산·창원·김해·양산 릴레이 유세를 통해 "대통령이 나라 망치는 것을 개헌으로 막고, 기초선거를 없애고, 국회의원 100명을 줄이고, 4대 선거를 동시에 하고, 행정구역을 개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300조원의 10%인 30조원을 고교 졸업생 60만명에게 일시불로 5천만원씩 지원하겠다"며 "이것으로 부모, 나라에 기대지 않고 독립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 모든 것을 1년 안에 마무리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겠다"면서 "이번에는 비상시국이니 비상한 대통령을 뽑으려면, 혁명적으로 나라를 바꾸려면 저 이재오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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