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홍준표에 일대일 공개토론 후 단일화 제안

김성곤 2017. 4.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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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일대일 공개토론 후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수용을 촉구했다.

특히 "보수우파를 결집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단일화의 핵심"이라면서 "실질적으로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저와 새누리당에 보수 표심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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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일대일 공개토론 후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수용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보수 단일화는 필요하다. 다만 이길 수 있는 후보로의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보수우파를 결집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단일화의 핵심”이라면서 “실질적으로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저와 새누리당에 보수 표심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제대로 된 우파 가치를 담지 못하고 있다. 안에서 계속 싸움만 일어날 것이다. 제대로 된 우파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정당, 우파정당의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보수의 가치 보수우파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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