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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탈퇴→사업가' 남태현, "사생활 침범 조치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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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위너를 탈퇴하고 사업가 변신한 남태현이 사생팬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좋아해 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달 7일에도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고,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인스티즈(커뮤니티) 등등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 하시고 다 삭제하세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됐다. 이후 이달 남태현은 용산구 이태원에 음악, 오디오물 (주)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개업하며 사업가로 첫 발을 뗐다.

더불어 오는 6월 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스마일 러브 위켄드'(Smile, LOve, Weekend)에서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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