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8·S8+ 64GB 예약판매 개통, 4월말까지 연장"

주성호 기자 2017. 4.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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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64기가바이트(GB) 모델의 예약판매 개통기간을 4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가 공지한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구입자의 개통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에 대해서만 예약판매 개통기간을 5월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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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S8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64기가바이트(GB) 모델의 예약판매 개통기간을 4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가 공지한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구입자의 개통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였다. 예약판매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매장에서 색상이나 저장공간 등의 고객 선호도에 따라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부득이하게 개통기간이 연장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장별로 모델·색상의 고객선호도와 매장 재고의 불균형이 있는 경우가 있어 개통기간을 기존 24일에서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에 대해서만 예약판매 개통기간을 5월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는 해당 제품이 대부분의 매장에서 품절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플러스 128GB 구입 고객에게 15만9000원 상당의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변기기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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