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맨투맨의 고스트 요원 박해진의 본격 활약이 시작된다.

22일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경호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담은 비공식 스파이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밴 앞에서 주변을 감시하며 VIP 여운광(박성웅)의 안전을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엘리트 경호원 김설우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잠옷 차림을 한 여운광의 팔목을 잡고 지하철에 오른 김설우의 각 잡힌 모습과 닭 다리를 든 여운광의 눈빛이 대조되며 어떤 상황이 전개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설우는 엘리트 요원답게 여운광의 경호원으로 신분을 위장해 빈틈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사 김설우가 중2병 톱스타 여운광을 어떻게 길들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첫 방송부터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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