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진돗개는 한번 물면 안놔..개 짖어도 기차 달린다"

박응진 기자 2017. 4.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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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중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제 고향이 진도이다. 진돗개는 한번 물면 안 놓는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 했다.

그는 "안철수 비방 방법과 호남에서 이간질 방법 문건이 발각되었지만 오리발 내는 집이니 오죽 했겠습니까"라며 "문재인·홍준표·유승민 후보들 저를 공격하지만 대통령하겠다는 훌륭한 분들이 자기 소속 당과 함께 박지원 하나 못 당하다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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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안철수 후보 공세에 페이스북 글
2017.4.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중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제 고향이 진도이다. 진돗개는 한번 물면 안 놓는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시민들은 안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 흑색선전을 시원하게 해명해 달라고 요구한다. 얼마나 양념을 퍼부었으면 그걸 해명하라 할까요"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안철수 비방 방법과 호남에서 이간질 방법 문건이 발각되었지만 오리발 내는 집이니 오죽 했겠습니까"라며 "문재인·홍준표·유승민 후보들 저를 공격하지만 대통령하겠다는 훌륭한 분들이 자기 소속 당과 함께 박지원 하나 못 당하다니"라고 덧붙였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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