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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울산과 경남 창원, 부산에서 연달아 유세를 펼칩니다.
애초 오후 부산 유세에는 문 후보의 당내 경선 상대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문 후보에게 힘을 실을 예정이었지만, 선거법 위반 논란 등을 의식해 취소했습니다.
어제 울산과 부산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에서 유세를 벌인 뒤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충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한 뒤 서울에서 지지자 10만 명이 참여하는 이른바 '서울대첩'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울산과 경북 경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상인 등 유권자들과 만나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남 순천과 구례, 광주에서 연달아 유세를 펼치며 호남 민심 얻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애초 오후 부산 유세에는 문 후보의 당내 경선 상대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문 후보에게 힘을 실을 예정이었지만, 선거법 위반 논란 등을 의식해 취소했습니다.
어제 울산과 부산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에서 유세를 벌인 뒤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충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한 뒤 서울에서 지지자 10만 명이 참여하는 이른바 '서울대첩'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울산과 경북 경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상인 등 유권자들과 만나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남 순천과 구례, 광주에서 연달아 유세를 펼치며 호남 민심 얻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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