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10명 연기 흡입

예산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10명 연기 흡입

2017.04.22.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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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11시쯤 충남 예산군 신안면에 있는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한때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주민 2백 명 정도가 근처 중학교와 면사무소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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