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취한 한혜진 바람인형 같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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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시언이 모델 한혜진의 술 취한 모습을 폭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4주년, 200회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박나래는 "우리가 제주도 갔다 오고 나서 뒤풀이를 한 번 했잖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쉬워서. 그때 소주를 18병을 마셨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고, 한혜진은 "사람이 20명 가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12명"이라고 정정한 후 "취하면 사람이 3배로 보이잖냐"라고, 이시언은 "한혜진은 술이 좀 많이 취해서"라고 폭로했다.

이시언은 이어 "한혜진은 어땠냐면, 주차장 풍선 있지"라며 긴 팔을 휘적이는 한혜진의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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