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중국 대북 압박 재차 강조.."하고 싶으면, 할 것"

강덕우 입력 2017.04.21. 23: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북 압박의 필요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를 통해 "중국은 분명히 북한의 경제적 생명줄"이라며 "아무 것도 쉽지 않지만 그들(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번 트윗으로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들이 북한 문제를 다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고 꼬집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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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북 압박의 필요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를 통해 "중국은 분명히 북한의 경제적 생명줄"이라며 "아무 것도 쉽지 않지만 그들(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번 트윗으로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들이 북한 문제를 다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고 꼬집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관리하는 데 중국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중국과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중국의 대북 압박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북한을 올바르게 다룰 것이라는 데 큰 확신을 갖고 있다"며 "만약 그들(중국)이 해내지 못한다면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하겠다"라며 독자행동의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트럼프는 또 앞서 12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에 대해 "매우 좋은 유대를 형성했다. 우리가 매우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시 주석은 올바른 일을 하길 원한다. 북한과 관련해 우리를 돕고 싶어 한다. 그가 선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badcom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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