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기존주택 판매 4.4%↑..10년래 최고

입력 2017. 4. 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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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량이 2월보다 4.4% 증가하며 최근 10년새 최고를 기록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월인 2월보다 4.4% 증가한 571만 채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택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판매량(560만 채)을 웃돈 것이다.

특히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5.79% 증가한 판매량으로, 2007년 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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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량이 2월보다 4.4% 증가하며 최근 10년새 최고를 기록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월인 2월보다 4.4% 증가한 571만 채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택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판매량(560만 채)을 웃돈 것이다.

특히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5.79% 증가한 판매량으로, 2007년 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실업률 감소와 임금 상승으로 주택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달 주택 재고가 1년 전보다 6.6% 감소하는 등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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