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운전자 실수로 트럭이 군중 돌진, 20명 사망

김재영 입력 2017. 4. 21.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남부에서 21일 운전자가 통제력을 상실한 트럭이 시위 중인 농부들 속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최소한 20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특히 트럭이 돌진하면서 먼저 전보대를 들이받아 고압 전선이 군중 위로 떨어지면서 사망자 중 14명이 감전사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농부들은 에르데두 읍에서 지역의 불법 모래 채취에 항의하는 집회를 경찰서 앞에서 펼치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데라바드(인도)=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인도 남부에서 21일 운전자가 통제력을 상실한 트럭이 시위 중인 농부들 속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최소한 20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특히 트럭이 돌진하면서 먼저 전보대를 들이받아 고압 전선이 군중 위로 떨어지면서 사망자 중 14명이 감전사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농부들은 에르데두 읍에서 지역의 불법 모래 채취에 항의하는 집회를 경찰서 앞에서 펼치고 있었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