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軍 "北접경지에 군 장비 이동 배치 보도, 사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군병력과 무기가 북한 국경지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 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고르데예프 러시아 동부군구 대변인은 "사전에 완전히 계획된 군사 훈련으로, 정치적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익명의 군 관리는 매체에 "지난 한 주 동안 프리모르스키 지역 전역에서 여러 운송 수단을 통해 군 장비가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러시아 군병력과 무기가 북한 국경지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 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고르데예프 러시아 동부군구 대변인은 "사전에 완전히 계획된 군사 훈련으로, 정치적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극동 지역 매체인 프라임미디어닷알유(primemedia.RU)은 "군 장비가 실린 열차가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프리모르스키(연해주)로 향하는 모습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군 관리는 매체에 "지난 한 주 동안 프리모르스키 지역 전역에서 여러 운송 수단을 통해 군 장비가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르데예프 대변인은 "사람들이 목격한 군장비들은 훈련이 끝난 후 다시 기지로 운반되던 것들"이라고 해명했다.
yjyj@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문재인 41% vs 안철수 30%..安 7%p 급락 왜?
- 김병기 "송민순 쪽지 목적있다면 국정원 문 닫을 각오해야"
- 돼지흥분제가 뭐길래?..최음제로 사용땐 사망할수도
- 박근혜 자택 67억에 산 홍성열 "朴 사돈의 팔촌과도 인연 없다"
- 홍준표 "돼지흥분제는 들은 이야기..관여 안했다"
- 무엇에 쓰는 물건?..부지깽이로 파마하는 이발사
- 초등생 강제추행범은 '침'을 남겼다..7년만에 덜미
- "황소개구리인줄 알고"..두꺼비 먹은 50대 사망
- 14개월 딸 울고 보챈다고 때려 죽인 20대 아빠
- [영상]"화장실 숨어라"..경찰복 입고 '편의점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