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러軍 "北접경지에 군 장비 이동 배치 보도, 사실 아냐"

김윤정 기자 입력 2017.04.21. 19:01

러시아 군병력과 무기가 북한 국경지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 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고르데예프 러시아 동부군구 대변인은 "사전에 완전히 계획된 군사 훈련으로, 정치적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익명의 군 관리는 매체에 "지난 한 주 동안 프리모르스키 지역 전역에서 여러 운송 수단을 통해 군 장비가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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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훈련 끝난 후 기지로 되돌아가는 것"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사진은 특수작전부대가 훈련하는 모습. (노동신문) 2017.4.13/뉴스1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러시아 군병력과 무기가 북한 국경지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 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고르데예프 러시아 동부군구 대변인은 "사전에 완전히 계획된 군사 훈련으로, 정치적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극동 지역 매체인 프라임미디어닷알유(primemedia.RU)은 "군 장비가 실린 열차가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프리모르스키(연해주)로 향하는 모습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군 관리는 매체에 "지난 한 주 동안 프리모르스키 지역 전역에서 여러 운송 수단을 통해 군 장비가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르데예프 대변인은 "사람들이 목격한 군장비들은 훈련이 끝난 후 다시 기지로 운반되던 것들"이라고 해명했다.

yj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