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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 공터서 캐리어 안에 숨져 있던 여성 신원 확인

함형서 입력 2017.04.21. 18:46 수정 2017.04.21. 23:26

대전 중구에서 발견된 가방 안의 여성 신원이 밝혀졌다.

21일 오후 1시께 대전시 중구 사정동의 한 공터에서 마을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놓여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로 50cm,세로 75cm 폭 30cm의 여행용 캐리어 안에 한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 했으며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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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 중구에서 발견된 가방 안의 여성 신원이 밝혀졌다.

21일 오후 1시께 대전시 중구 사정동의 한 공터에서 마을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놓여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로 50cm,세로 75cm 폭 30cm의 여행용 캐리어 안에 한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 했으며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얼굴은 검은색으로 보일 만큼 크게 부패해 있었으며 옷은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 여성의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해 A(50·여)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체구는 작은 편이고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다고 말했으며 사망한지는 7일 이상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주민은 "새벽 2시께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을 봤다"며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캐리어를 놓고 간 남성을 찾고 있으며 A씨를 내일 오전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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