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살아온 자 살아갈 자', 혼자 누리기보다 돕는 삶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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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가 오는 24일 정오 공개된다.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는 레트로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노래로, 윤종신이 작사, 그룹 015B 정석원이 작곡했으며, 가수 장수빈이 코러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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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가 오는 24일 정오 공개된다.
‘살아온 자 살아갈 자’는 중년층이 으레 가지는 확신과 아집에 의문점을 던지며 사고의 전환을 제시하는 곡이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보통 나이가 들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고생했으니 이제는 좀 편하게 누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런데 바로 이때, 이제는 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조금만 더 포기하고 조금만 더 양보하면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잘 살았으니까 앞으로 배려해야지’가 되면, 살아온 자들과 살아갈 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4월호는 앞으로 제가 혼자 누리는 삶을 살기보다는 살아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일종의 선언이기도 하다”고 곡을 소개했다.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는 레트로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노래로, 윤종신이 작사, 그룹 015B 정석원이 작곡했으며, 가수 장수빈이 코러스를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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