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흉상 들고 소녀상 철거 외치는 남성

입력 2017. 4.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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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가운데)씨가 박정희 흉상을 설치하려다가 실패한 뒤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외치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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