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민사회 인사들 "든든한 후보 문재인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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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을 계승할 든든한 후보 문재인이 대안이다."
차윤재 공동대표는 "이명박, 박근혜정부 9년 동안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에 분노했다"며 "새로운 정부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 문재인 후보가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사회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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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윤성효 기자]
▲ 차윤재 경남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시민사회인사들은 21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혁명을 계승할 든든한 후보 문재인이 대안이다"고 했다. |
ⓒ 윤성효 |
경남지역 시민사회인사들이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사회인사들은 21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차윤재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허정도 전 한국YMCA연맹 이사장, 김경영 전 경남여성회 회장, 이철승 목사, 신석규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 상임대표, 정동화 경남청년희망센터 이사장, 이인식 우포생태학교 교장, 윤종술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회장이 참여했다.
또 김윤자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진광현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이경수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장, 윤치원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종권 탈핵경남시민행동 공동대표,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김영순 전 경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 윤차원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 문숙현 경남장애인인권포럼 대표도 함께 했다.
차윤재 공동대표는 "이명박, 박근혜정부 9년 동안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에 분노했다"며 "새로운 정부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 문재인 후보가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사회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철저하게 망가뜨렸다"며 "오늘 우리는 박근혜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문재인 후보의 길에 함께 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제 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우리가 추구해 왔던 시민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 인사들은 "문재인을 통해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과 함께 민주정부를 수립하며, 촛불 민심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 길에 촛불 국민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차윤재 경남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시민사회인사들은 21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혁명을 계승할 든든한 후보 문재인이 대안이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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