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신성장 전문가 204人, 문재인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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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 전문가 204명이 2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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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 전문가 204명이 2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범도시 '스마트 지능시티' 추진 ▲차세대 초연결 지능망, 스마트 고속도로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위한 규제 개혁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추 대표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경제가 죽었다. 국민의 삶은 어려워졌다. 수출도 부진하고 내수 침체도 있다. 청년 일자리를 해결해야 하고, 천문학적인 가계 부채를 해결해야 한다"며 "우리 당이 수권정당이 돼서 기필코 해결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변재일 의원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키게 된다면 과거 민주정부에서 해낸 정보화 혁명의 2단계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지능전환 과정을 선도하는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회장 ▲김기창 오픈웹 대표 ▲김창현 포스텍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김헌배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오창교 인셀 회장 ▲노규성 한국디지털 정책학회장 ▲변재완 전 미래기술원장 ▲정선종 전 전자통신연구원장 ▲이성구 전 청와대 규제개혁단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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