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전대통령, 삼성동 사저 매각..내곡동에 새 집 구매

입력 2017. 4. 21. 10:03 수정 2017. 4.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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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사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께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사저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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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전대통령측 "이웃주민 불편초래해 한적한 곳으로 이동"
다음주 말께 짐 옮기는 등 내곡동으로 이사할 듯
[제작 조혜인]

朴전대통령측 "이웃주민 불편초래해 한적한 곳으로 이동"

다음주 말께 짐 옮기는 등 내곡동으로 이사할 듯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정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사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전날인 20일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삼성동 자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께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21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신청이 전날 접수됐다. 등기부 등본에 '이 부동산은 소유권이전사건이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습니다'라는 주의사항이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사저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삼성동 집이 워낙 낡은 데다 여러가지 이웃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며 "너무 번잡하고 번화한 지역이라서 조금 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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