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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표심 얻기 강행군…유세·토론회·간담회 '릴레이'

등록 2017.04.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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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5당 대선 후보들은 21일 표심을 얻기 위한 강행군을 이어간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범여성계 연대기구가 주최하는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여성정책을 소개하고 참가단체들의 정책 제안과 질문도 받는다. 공약이행을 통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서약도 한다.  

 이어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유세를 한 후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본사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 참석한 뒤 울산으로 이동해 그린카기술센터를 방문한다. 이어 울산 남구 삼산로에서 유세를 한 뒤 부산으로 옮겨 부산 서면에서 유세를 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선 후보와 무역인과의 간담회'에 참석,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토론회에 참석한뒤 경북 지역으로 이동한다. 경북 포항 죽도시장과 경북 경주역, 경북 영천시장에서 유세를 한 뒤 대구로 이동해 숙박할 예정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와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진행되는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국회 둔치주차장에서 열리는 희망페달 자전거 유세단 발대식에 참석한 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유세에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 서울밤도깨비야시장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국회에서 생태환경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농업정책 협약식 및  친환경 대통령 선언식을 한 뒤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와 걸스로봇 닷스페이스 주최 대선후보 초청 특별 대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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