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클럽 매니아' 재치있는 해명 "그땐 클럽 아니었음"

입력 2017-04-20 19:01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때 아닌 클럽 매니아 논란(?)에 대해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재정 의원은 20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본인이 춤을 추고 있는 사진과 "소싯적에 사시 공부는 안하고 클럽 다닌 것 아니냐며 음모론을 펴시는데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재정 의원은 "많은 분들께서 유세를 빙자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이 아니나며 의혹을 제기하신다"며 `그땐 클럽이 아니었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정 의원은 2003년 45회 사법시험(연수원 35기)에 합격한 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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