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합뉴스

경산 자인농협에 총 든 복면강도..1발 쏜 뒤 돈 챙겨 도주(종합)

입력 2017.04.20. 14:20 수정 2017.04.20. 16:03 댓글 0

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사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경찰력을 동원해 농협 주변을 수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직원들 "우리말 서툴렀다"..경찰, 외국인 소행 추정
(경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0일 오후 총기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 앞에서 취재진이 경찰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psykims@yna.co.kr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사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0일 오후 총기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경찰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psykims@yna.co.kr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쓴 총이 사제권총일 것으로 분석했다.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찰력을 동원해 농협 주변을 수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sds123@yna.co.kr

관련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