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각계각층 문재인 지지 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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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계각각층 인사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모임인 '안희정과 더 좋은 정권교체 네트워크' 부산·양산지역 인사들은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부산시청 앞에서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춤과 풍물 퍼포먼스를 펼치며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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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문화·예술 본래의 얼굴을 되찾겠다"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지역 계각각층 인사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모임인 '안희정과 더 좋은 정권교체 네트워크' 부산·양산지역 인사들은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성 금정구의원, 이정향 서구의원, 김성경·박재범 남구의원, 차예경·임정섭 양산시의원, 정주호 부산대병원 전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경선과정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꿀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이념과 지역, 세대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고자 하는 안 지사의 가치에 공감하고 그 뜻을 같이 했다"며 "우리의 염원을 수용하고 공감해준 문 후보를 통해 그 바람을 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일한 경험과 도덕성, 책임감을 갖췄다"며 "역사적 과제인 정권교체를 문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부산시청 앞에서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춤과 풍물 퍼포먼스를 펼치며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근혜정부에서 땅바닥에 패대기쳐지고 모욕당한 문화·예술 본래의 얼굴을 되찾고 싶다"며 문 후보 지지이유를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전재수 의원(북강서갑)은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는 21세기 문명사회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문화예술이 공공재로 인정받고, 공동체에 흘러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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