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X드림캐쳐, '쇼챔'에서 만난 '메탈 남매'..훈훈 인증샷

김현경 기자 2017. 4.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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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터즈와 걸그룹 드림캐쳐가 훈훈한 인증샷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 선후배 외에 별다른 접점을 찾기 힘들어 보이는 버스터즈와 드림캐쳐는 메탈 록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드림캐쳐 또한 걸그룹으로서는 독특하게 영 메탈 사운드를 그룹의 콘셉트로 전면에 내세워 섹시와 청순으로 양분화 된 걸그룹 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인기몰이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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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드림캐쳐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밴드 버스터즈와 걸그룹 드림캐쳐가 훈훈한 인증샷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버스터즈와 드림캐쳐는 지난 19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생방송 현장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가요계 선후배 외에 별다른 접점을 찾기 힘들어 보이는 버스터즈와 드림캐쳐는 메탈 록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날 대기실에서 만난 양팀은 사인 CD를 주고받은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첫 정규 앨범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발매한 버스터즈는 강렬한 코어/메탈 곡들은 물론, 록 발라드와 팝적인 멜로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곡들까지 거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담아내 호평받고 있다.

드림캐쳐 또한 걸그룹으로서는 독특하게 영 메탈 사운드를 그룹의 콘셉트로 전면에 내세워 섹시와 청순으로 양분화 된 걸그룹 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인기몰이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중이다.

특별한 만남을 가진 두 그룹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다. 버스터즈는 KBS 춘천 '올댓뮤직'와 UBC 울산 '뒤란' 등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오는 5월 21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무대에 오른다. 드림캐쳐 역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그리고 팬 사인회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드림캐쳐|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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