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성기윤, 용의자 맞아? 부드러운 미소!

현지민 2017. 4.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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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성기윤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성기윤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 살인 용의자 용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물.

더불어 악인 역할로 공중파에 등장한우 성기윤의 무게감 있는 연기에도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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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성기윤 / 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추리의 여왕’ 성기윤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성기윤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 살인 용의자 용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기윤은 극 중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물. 주인공 설옥 역으로 분한 배우 최강희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악인 역할로 공중파에 등장한우 성기윤의 무게감 있는 연기에도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설옥이 용출에게 “범행 시각은 밤 11시 32분에서 새벽 1시 사이에요. 밤 11시 32분에서 1시 사이에 뭐하셨어요? 당신이 아내를 죽였나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그려져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사건의 초점이 용출에게 맞춰진 시점에서 과연 그가 진범으로 밝혀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커지게 한다.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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