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고교 졸업자에게 1인당 5천만원 독립자금 지원"(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 후보는 19일 연간 60만 명의 고교 졸업자 1인당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위한 자금 5천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및 세종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분권형 개헌과 행정구역개편 등 지방분권, 선거제도를 개편하면 정치갈등과 행정낭비 비용으로 연간 300조 원을 줄일 수 있다는 한 연구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전=연합뉴스) 류지복 이재림 기자 =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 후보는 19일 연간 60만 명의 고교 졸업자 1인당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위한 자금 5천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및 세종시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분권형 개헌과 행정구역개편 등 지방분권, 선거제도를 개편하면 정치갈등과 행정낭비 비용으로 연간 300조 원을 줄일 수 있다는 한 연구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되면 남북과 미·중·일·러가 평화조약을 이루어 무기를 줄이고 한반도 안보위기를 넘길 수 있다"며 "국방비를 6%포인트 줄여도 30조 원이 나올 수 있고, 기초노령연금으로 50만 원씩 줄 수도 있는 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전임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을 채우는 보궐선거 성격을 띤 데다 과거 평가가 아닌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선거이기도 하다"며 "이런 의미와 방향에 맞는 확실한 후보가 없어 제가 이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jbryoo@yna.co.kr
- ☞ '살인 범행 알고 있었다'…8살 초등생 시신유기 공범
- ☞ 트럼프, 시진핑 만난 후 "한국이 중국 일부였다더라"
- ☞ 길에서 잠든 '만취 초등교사'…깨운 경찰관 갈비뼈를
- ☞ 본죽은 왜 '장조림 반찬'에 집착했을까…감춰진 마진율
- ☞ 홍석현 "손석희 교체 외압…대통령으로부터 2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前연구원 2조8천억 소송 | 연합뉴스
-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단속 걸리자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 1심서 실형 | 연합뉴스
- 중학생 2명 차에 감금하고 중고거래 사기 시킨 10대 형들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합뉴스
-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긴박했던 체포 순간 '아찔' | 연합뉴스
- '연기처럼 사라진' 전북 건설사 대표…열흘째 수색 '행방 묘연' | 연합뉴스
- 교직원 화장실 불법 촬영한 중2…"피해교사 추가 확인" | 연합뉴스
- 동호인 뿔났다…부산마라톤 운영 미숙에 참가자 환불 요구 빗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