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왼쪽)과 지연 / 사진=스타뉴스 |
티아라의 지연(24)이 난데없이 불거진 가수 정준영(28)과 열애설과 관련,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지연은 정준영과 사귀지 않는다"며 "열애설은 0%도 맞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지연에게 정준영과 열애설 소문이 있어 이와 관련해 직접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지연은 '모임을 같이해 친하기는 하지만 연인 사이는 전혀 아니라'라고 말했다"며 정준영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요즘 지연은 티아라 새 앨범 녹음 등으로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오는 5월 17일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 완전체로 마지막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정준영과 지연은 사귀는 사이가 전혀 아니다"라며 지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연과 정준영이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