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챙기세요"…전북 대체로 흐리고 '황사' 기승
송고시간2017-04-19 06:0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수요일인 19일 전북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차차 흐려지고,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무주 2.9도, 익산·임실 3.5도, 진안·완주 4도, 남원 4.5도, 전주 7.9도 등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하락한 16∼19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어제보다 구름이 많이 껴 기온이 다소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황사에 대비해 마스크를 챙기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4/19 0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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