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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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YS의 상도동계 좌장으로 평가 받는 김덕룡 ‘김영삼 민주센터’ 이사장을 만나 통합 행보를 이어간다. 문 후보 측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김 이사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문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에 앞서 첫 일정으로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열두 번 째 시리즈로 ‘브라보! 5060 신(新)중년’ 정책을 발표한다.
또 두 번째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인 ‘2017 대선후보 KBS 토론회’에도 참석한다. 지난 13일 열린 첫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우위를 점한 만큼 이번에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