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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알렉스, 조현영과 결별 언급 "그때 올린 글은…"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18 22:16 송고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News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News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알렉스가 배우 조현영과의 이별 후 올렸던 SNS글에 대해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1회에는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현정이들이과 현정이들이 사랑한 남자 알렉스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한 알렉스는 조현영과의 결별을 언급했다. 알렉스는 지난 2월 연인관계였던 조현영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SNS에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란 말을 게재해 팬들 사이에서 '조현영을 향한 말이 아니냐?' 등의 설왕설래가 지속됐다.

이와 관련해 알렉스는 "SNS에 게재된 글은 자기 성찰이 담긴 글이었다"고 이날 방송에서 해명했다. 더불어 조현영과 "서로 응원해주는 이별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렉스는 "제가 일이 바빠지면서 성격이 예민해졌다'며 "주변에 있는 친구가 예민하게 구는 건 가난해서라고 조언해줬는데, 와 닿아서 글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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