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갑자기 왜?'..앨범 사진 짜깁기 논란 뜨거웠던 그룹

2017. 4.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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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의 언급으로 비운의 그룹 파이브돌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후 남자 멤버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녀공학 활동을 중단하고 2011년 파이브돌스로 유닛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파이브돌스는 "사실 타이틀곡이 갑자기 바뀌면서 컨셉트도 많이 바뀌게 됐다. 이런 논란이 생길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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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이브돌스 앨범 재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샤넌의 언급으로 비운의 그룹 파이브돌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010년 남자 6명, 여자 5명으로 이루어진 11인조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남자 멤버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녀공학 활동을 중단하고 2011년 파이브돌스로 유닛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한다 안한다' '이러쿵 저러쿵' 등 여러 곡을 발표했지만 멤버 교체 및 히트곡 부재 등 난항을 겪어야 했다. 샤넌 외에도 찬미, 수미 등이 중간에 팀을 떠났다.

활동 중에도 몇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2011년에는 앨범 재킷 사진 콘셉트가 애프터스쿨,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합쳐 따라한 것 같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파이브돌스는 "사실 타이틀곡이 갑자기 바뀌면서 컨셉트도 많이 바뀌게 됐다. 이런 논란이 생길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2013년에는 멤버 혜원이 수능 시험장에 지각했다는 소문이 돌아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는 "혜원은 매니저와 수능 시험장에 오전 8시 5분에 도착했다. 입실이 10분까지이기 때문에 늦은 것이 아니다. 시험보는 학교의 교문이 닫혔는데 특혜를 받아 열고 들어갔다는 소문도 사실과 다르다. 당시 옆문은 열려 있었고 정상적으로 입실했다"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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