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18일 오후 2시 첫 티켓오픈..뜨거운 열기로 예매 전쟁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17. 4.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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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드니, 파리, 뉴욕에 이어서 아시아 최초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1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픈 당일인 18일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젤리클', '캣츠예매' 등이 노출 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젤리클 석은 공연 중 고양이들이 객석 사이를 움직이는 동선일 뿐만 아니라 인터미션 중 약 10분간 고양이들이 관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애교를 떠는 등 가장 가까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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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런던, 시드니, 파리, 뉴욕에 이어서 아시아 최초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1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3일~14일 이틀 간 4회차의 젤리클 OP열 선예매를 진행한 스테이지톡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또한 내한공연 최초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은 목표금액 3억을 하루 만에 달성해 추가 2억을 증액할 정도로 ‘캣츠’ 내한공연에 대한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오픈 당일인 18일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젤리클’, ‘캣츠예매’ 등이 노출 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젤리클 석은 공연 중 고양이들이 객석 사이를 움직이는 동선일 뿐만 아니라 인터미션 중 약 10분간 고양이들이 관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애교를 떠는 등 가장 가까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 좌석. ‘캣츠’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앉고 싶어하는 Must Seat 자리다. 2014년 내한공연 역시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티켓 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젤리클석’이 전회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새로운 관객층과 시대에 맞춰 새 옷을 갈아입은 새로운 버전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처음 만나는 무대다.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최고 역량을 갖춘 배우들로 더욱 고양이스러운 ‘캣츠’의 진수를 선보여 줄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루어 탄생시킨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환상적인 군무와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 받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작이다. 전세계 30개국에서 9000회 이상 공연되며 관람한 관객만도 7300만 명에 이른다.

한편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7월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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