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스' 첫회 '간만에 달달' 호평…송지은 로코 기대주 입증

  • 등록 2017-04-18 오전 7:12:25

    수정 2017-04-18 오전 7:12:25

OCN ‘애타는 로맨스’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차세대 로코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송지은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케이블채널 OCN ‘애타는 로맨스’가 첫회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17일 첫 방송 후 SNS에는 ‘재미있다. 2회가 기다려진다’, ‘슬픈 장면도 외로운 장면도 다 조ㅤㅎㅏㅆ지만 역시 행복한 모습이 제일 보기 좋다’, ‘귀엽다. 재미있다’, ‘간만에 달달하다’, ‘볼까말까하다 봤는데 보길 잘했다’ 등 ‘애타는 로맨스’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주인공인 성훈과 송지은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성훈 송지은 케미 좋다’ ‘다들 연기 잘한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본부장과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다. 첫회에서 아버지의 지시로 강원도 리조트의 말단직원으로 유배당한 진욱(성훈 분)과, 재혼하는 어머니의 결혼식 때문에 리조트를 찾게 된 유미(송지은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송지은은 그 동안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 KBS1 ‘우리집 꿀단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이번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연기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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