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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성훈♥송지은, 재벌2세와 취준생의 만남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18 04:49 송고 | 2017-04-18 04:51 최종수정
'애타는 로맨스' 방송 캡처 © News1
'애타는 로맨스' 방송 캡처 © News1

'애타는 로맨스'가 급진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처음 방송된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재벌 2세인 차진욱(성훈)과 이유미(송지은)의 첫 만남부터 첫 키스까지의 전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욱은 스캔들을 냈다는 이유로 집안에서 쫓겨나 강원도 소재의 회사 소유의 리조트에서 벨보이를 하게 됐다. 취준생인 유미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엄마의 두번째 결혼식에 참석 하기 위해 진욱과 같은 버스에 타게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유미는 케이크를 옮기던 진욱과 부딪혔다. 진욱은 넘어지려는 유미를 끌어안았고 유미는 케이크를 뒤집어 쓰고 자리를 피했다. 진욱은 직원의 신분으로서 손님인 유미에게 사과를 하러 찾아갔다.

둘의 인연은 계속됐다. 진욱은 유미의 방에 차키를 두고 왔고 유미는 진욱이 놓고 간 와인을 먹으면서 욕실에 들어가다가 미끄러져 쓰러졌다. 성훈은 와인을 흘리고 쓰러져 있는 유미를 안고 뛰쳐나왔고 부끄러운 유미는 기절한 척을 했다.

유미는 점점 자상한 진욱에게 빠져 들었고 진욱 역시 유미에게 애틋함을 느끼게 됐다. 두 사람은 해변가에서 와인을 나눠마시면서 서로의 아픔과 과거사를 전했다. 진욱은 울고있는 유미에게 "우는 여자가 예뻐 보이는 것도 처음이다"라고 고백하며 차 안에서 키스를 하며 서로 간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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