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데뷔 후 첫 日 단독 콘서트 '매진'

국카스텐 / 사진=인터파크

밴드 국카스텐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국카스텐의 소속사 인터파크는 17일 “6월5일 일본 다이칸야마 라이브 클럽 유니트(UNIT)에서 열리는 국카스텐의 일본 단독공연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 공연이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며 “이번 공연은 국카스텐의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알리는 의미의 무대”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카스텐의 첫 일본 단독 공연이다. 현재 국카스텐의 공연은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옥외 광고가 게재될 만큼 현지 음반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국카스텐은 2009년 도쿄에서 열린 페스티벌 ‘뮤직데이 2009’와 2012년에 열린 일본 대형 록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밴드와 합동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