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KR' 태리 "친오빠 정태우..선배로서 조언해줬다"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4.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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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 /사진=이기범 기자


태리가 친오빠이자 배우 정태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태리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출연작 SBS 플러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태리는 배우 정태우의 친동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태우는 동생 지원사격을 위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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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사진=스타뉴스


이날 태리는 "오빠와 함께 하는 장면이 부담스러웠다. 감정이 극에 달할 때 오빠가 등장해 함께 연기했다"고 밝혔다. 태리는 "오빠가 연기자 선배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방향성도 제시해줬다"고 덧붙였다.


태리는 "12살 차이가 나서 오빠와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촬영 이후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마스터.KR'은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는 청춘 힐링 드라마로 오는 28일 SBS fun E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SBS 플러스, SBS MTV를 통해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 28일 아마존을 통해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으로 세계 200여 개국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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