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한석
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가동…'3점 홈런'
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가동…'3점 홈런'
입력
2017-04-17 07:26
|
수정 2017-04-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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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는데요.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기다렸던 추신수의 홈런포가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뒤진 2회 첫 타석 1사 1-2루에서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의 초구를 두들겼습니다.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시속 117km의 커브를 힘차게 퍼올렸습니다.
타격 직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그라운드를 돌아 홈 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물오른 추신수의 방망이는 팀이 4대 1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2사 1-2루에서 이번엔 왼쪽 깊숙한 곳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날리며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시즌 첫 2루타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2개의 안타를 모두 장타로 연결하는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MBC 뉴스 김한석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는데요.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기다렸던 추신수의 홈런포가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뒤진 2회 첫 타석 1사 1-2루에서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의 초구를 두들겼습니다.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시속 117km의 커브를 힘차게 퍼올렸습니다.
타격 직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그라운드를 돌아 홈 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물오른 추신수의 방망이는 팀이 4대 1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2사 1-2루에서 이번엔 왼쪽 깊숙한 곳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날리며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시즌 첫 2루타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2개의 안타를 모두 장타로 연결하는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MBC 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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